거제시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체험기회을 제공하여 한국사회의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음달부터 실시예정인 일자리 체험사업은 2개사업 으로 관내 8개소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에 15명,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 상담 통역 도우미 사업에 3명이 배치된다

이번사업실시로 결혼 이민 여성들은 초등학교 급식보조 활동을 통해 디문화 인식 개선및 편견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상담 통역 도우미을 통한 초기결혼 이민자들의생활 불편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사업은 거제시 공무원 체육대회 ,퇴직공무원 공로연수,공무원 국외연수경비 삭감등을 통해 모여진 1억7,400만원을 어려운 국내경기로 인한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