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7일 거제지역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당정 협의회가 거제시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조선관광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거제시의 현안사업에 윤영 지역국회의원 과 옥기재 시의회 의장및 시의원,김한겸시장,부시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참석하여 난상토론을 거쳐 거제시의 난재한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지혜을 모우는 행사에 거제 시민들은 많은 공감대을 형성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정가에서 국회의원과 시장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불화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급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자리을 함께 하여 국,도비 확보을 위한 공인의 자세을 보여준 것에 대해 늦은감은 있지만 박수을 보낸다
이날 김시장을 비롯한 시청관계자들이 건의한 현안에 대해 윤영 국회의원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과 국회의원과 상의할 현안이 발생하며 항상 의논할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고 , 김한겸 거제시장은 임기 마지막 하루까지 시정에 노력하겠다는모습 등은 거제시 발전의 에너지을 집약시키는 공동분모을 도출하였다고 할것이다
또한 2010년 거가대교 개통을 앞둔 거제 시가지 교통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개통일정을 앞당기는 노력과 고현만 재정비 매립사업등은 거제의 관광인프라 구축등에 역점을 모운것은 정확하게 거제의 나아갈 길을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다만 이날 아쉬운 점은 하동 갈사만 개발로 지역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이 2012년 까지 조선소 부지확보에 참여하고 있어 향후 거제지역에 미칠 영향등이 최대 현안으로 부상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토론의 주제로 거론되지도 못한 사안은 못내 아쉽기만 했다
이번에 개최된 당정 협의회가 일회성이나 전시성으로 끝내지 말고 정기적 혹은 상설적으로 개최되어 거제발전에 대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수 있는 협의체로 계속 지속 되기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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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18 목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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