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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규의원,도시설계에 의한 관리계획기고
2009년 03월 27일 (금) 09:51:43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들께서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늘리 알려진 영국 버밍엄 도심을 통하여 거제시의 2020도시관리계획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한다.

지금까지의 거제시 행정이 보여온 것을 보면 단순한 용역에 의해 결정짓고 시민의 삶과 질에 대한 고민과 미래에 대한 비전은 고사하고 조선,해양관광,전원,휴양도시를 갈망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의 희망마저 포기한방향으로 몇몇 개발론자들의 호주머니를 채우는 수준으로 전략됨으로 수 많은 도시문제를 낳는 난개발에 직면하게되었다.

이번에 실시되는 도시관리계획은 구태를 말끔이 정리하고 미래를 향한 추주돌을 놓는 심정과 열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설계로 비전과 함께 거제시민의 삶과 질의있어 세계속의 거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단계에서 세밀한 관찰과 분석속에서 과업지시가 이루어져 전문과의 자문과 시민이 참여된 파트너쉽이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바란다.

자연은 신이 만든 창조물이라면 도시는 인간이 만든 창조물이라고 합니다.
거제가 가진 특징과 특색을 잘 살리는 것과 현재 도시전반에 대한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소하고 의제21를 기초하면서 세계적인 비전을 담아내는 도시설계에 의한 관리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영국 버밍엄의 성공사례에서 깊은고찰이 있었으면 한다.

 

 
 
   
 
영국 서중부의 연담화된 지역의 중심도시로 인구 220만명으로, 영국에서 2번째 큰 도시이다. 지방정부와 100만명의 인구를 대표하는 의회는 의원이 100명으로 영국에서 가장 크다. 1986년 영국 서중부 카운티 의회의 분리로 버밍엄 의회는 단일 행정기구가 되었고, 경찰, 소방, 교통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도시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교통은 인접한 6개 시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일부 공공 서비스 제공은 지구를 대표하는 의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도시의 지구로 이양되었다.

각 지구를 대표하는 의원으로 구성된 의회를 통해 도시의 각 지구가 공공서비스의 제공을 책임지고 있다. 버밍엄 도심은 광범위한 도시설계 관련사항, 정책 및 지침을 지원하는 도시설계 기초원리의 사용, 철저한 지역평가에 대한 가치와 유용성에 대한 인식, 이를 바탕으로 설계정책 및 지침의 종합적인 위계의 적용, 자원 효율적인 집행과 설계 질에 대한 파트너? 접근을 통합한 정책 틀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에서 설계에 참여가 더 양호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 버밍엄 등 시정부는 도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도심지 그들의 설계노력을 집중했다. 오랫 동안 버밍엄은 분명한 색깔인 원형의 자동차 도로체계, 관통할 수 없는 지하도 체계, 유명한 Bull Ring Shopping Centre 재개발을 포함한 1960년대와 70년대의 신중하지 못한 수많은 재개발 등과 거의 관련성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1980대 말까지, 버밍엄에 드리워진 이미지를 해소하고, 도로를 보행자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합의된 노력을 시도했다. 버밍엄의 잘못된 설계, 버밍엄의 자동차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청산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도시의 광범위한 재생전략의 일부로 도심에 새로운 설계전략과 투자를 연계하는 접근이었다.

1987년 도심전략이 이러한 새로운 접근에 기초하여 최초의 가시적인 결과물로 나왔다. 전략의 목적은 새로운 활동의 혼합을 촉진하고, 안전하고 매력적인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도심을 위한 실천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영국 최초의 Urban Design Action Teams (UDATs)인 Highbury Initiative이 1987년 이러한 전략을 검증했다. 이후 주요한 아이디어는 1988년 ‘Pedestrian Movement and Open Space Framework’에서 개발되었고, 최우선적으로 도시의 올가미인 내부의 우회도로(ring road)를 철거하는 것으로 정했다. 우회도로의 통행량을 줄이고, 지하도로를 지상 교차로로 바꾸고, 우회도로를 통과해서 도심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보행자도로 틀을 만들고, 도심 주변의 다양하고 독특한 도로를 개선하는(대신 속도는 떨어뜨림) 전략을 택했다. 이러한 전략은 이미 City Centre Strategy에서 개발된 아이디어였다.

이 사업은 잘 알려진 City Centre Strategy에 의해 1990년에 완공되었다. Tibbalds, Colbourne, Karski Williams에 의해 개발되었고, 이것은 ‘Birmingham Urban Design Studies’(BUDS)를 구성하는 많은 연구중의 최초의 결과물이다. 변화를 위한 기회로써 앞으로 30년 동안 버밍엄 도심의 도심의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열정적이고 일관된 비정치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버밍엄 도심을 개선하기 위한 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출발했고 이것은 새로운 개발(건축물 및 기반시설)을 평가할 수 있는 일련의 전략적 지침으로도 사용되었다.

상세한 평가는 도시의 질을 파악하고 보전하며, 도시의 질의 차이를 드러내고, 버밍엄의 맥락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 결과적으로, 심도있는 많은 가로에 대한 조사로 2000에이커 연구지역에 대해 주관적, 객관적 인상에 대한 기록이 이루어졌다. 건축물의 높이, 재료, 조망, 랜드마크, 조망대상, 출입문, 설계개념, 개발패턴, 기존 용도, 기회요소가 되는 대상, 기존 및 사라진 보행자도로, 오픈스페이스의 위치 및 질 등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개발패턴, 용도 및 재료의 일관을 유지함으로써 도심내의 작은 지구를 구분하는데 도움 주었고, 이미 언급한 것처럼 이것은 독특한 가로를 형성하는 결과를 가져왔다(Stewart, 1991, p5).

이것은 구체적인 가로 향상을 위한 제안서의 기초를 제공하기도 했고, 결국 개별 가로를 위한 더 구체적인 계획 및 도시설계에서 설계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추후의 BUDS의 연구로 이어지고, 광범위한 대상지에 맞는 설계기준(design briefs)으로 이어졌다.

1,버밍업의 가로설계 지침

7가지 도시설계 주제가 새로운 개발을 통제하기 위한 개념적인 지침의 틀로 제시되었다.


◦ 사람들의 길 찾기 돕기(Helping people find their way around)
◦ 조망의 형성 및 보호(Developing and protecting views)
◦ 도시의 지형 강화(Reinforcing the city’s topography)
◦ 가로의 재정의(Redefining the street)
◦ 혼잡함의 제거(Sweeping away the clutter)
◦ 오픈스페이스의 증대 및 향상(Softening/enhancing open space)
◦ 특색있는 지역의 강화(Reinforcing the areas of character)

이들 원리는 ‘Birmingham Unitary Development Plan’ 수정계획에도 반영되었다. 계획은 매우 광범위한 접근을 사용하였고, ‘City Centre Design Framework’에 포함된 필수적인 원리는 도시설계정책지침서(urban design policy statement)로 축약되었다. 이 계획은 법적인 개발계획임에도 불구하고, 100만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계획으로는 상세한 개발규제를 위한 계획보다는 기본계획에 가깝다는 반론과 결론적으로, 설계전략과 틀, 지침이 상세한 설계목표를 추구할 수 있고, 더 적합한 매카니즘이라는 논쟁을 낳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3년 수정계획은 하나의 정책이 매우 상세하게 수정되었는데(15페이 이상), 이것은 설계전략과 각각의 개발틀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버밍엄에서 적용된 접근은 가장 큰 지방정부의 도시설계 부서를 만들어서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받았다. 건축가, 계획가, 경제개발 전문가, 조경가, 엔지니어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집단이 특별한 도시설계 틀을 해결하고 분야간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일했다. 이러한 과정은 계획과 도시설계 분야에 상호이득을 주는 기회가 되었고, 토지이용정책과 3차원적인 공간설계의 가교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전체과정은 초기단계에서 계획안을 고려하기 위한 설계심의위원회를 통해 강화되고, 최근 중요한 성원과 상당한 유럽지역의 재정지원을 따내게 되어 수준높은 일련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강화되었다. Centenary Square, Victoria Square, 최근의 Brindleyplace, the Mailbox, Bull Ring shopping centre 재개발 등의 사업 성공, 버밍엄 도심이 더 이상 접근하기 힘든 곳이 아니라는 광범위한 인식은 버밍엄 도시설계전략이 일단은 성공했다는 증거이다. 버밍엄 도심이 살고 싶은 곳이라는 최종적인 증거는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상업지 개발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2차 세계대전 전의 최초의 도심을 찾을 때 나타날 것이다.
   
 
   
 
   
 
   
 
   
 
   
 

영국에서 다름 도시, 특히 글래스고우, 맨체스터, 리즈, 게이트세드, 리버풀 등 북부 도시들은 버밍엄의 사례를 많이 참고하고 있다. 이들 시정부는 도심에 대한 설계전략에 투자함으로써 도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고자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버밍엄의 설계주도적 접근은 도심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혜택받지 못한 커뮤니티의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주거단지인 Atwood Green 사례는 좋은 설계가 보다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들고, 경제적, 사회적 재상을 촉진하기 위해 커뮤니티 참여 증대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버밍엄 사례가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다.


◦ 강력한 정치적 리더쉽과 비전
◦ 살고 싶은 도시 전략에 커뮤니티를 참여시킬 수 있는 능력
◦ 건조환경 개선에 계속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의지
◦ 모든 수준과 모든 맥락에서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기초로서 설계의 질을 강조하는 것
◦ 지역적 특성의 분석을 통한 맥락을 이해하기
◦ 단지, 지역 등 다양한 위계별로 전략적인 강력하고 일관된 정책 수립

출처: 국토연구원. 2006.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와 도시계획의 역할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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