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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시장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거제시민께 드리는 글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겠습니다
2019년 06월 30일 (일) 11:21:00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지난해 거제시장선거에서 당선확정후 부인과 함께 격려하는 모습
   
 
변광용거제시장이 취임1주년을 맞이하여 25만 시민들께 그동안 시장직을 수행해온 소회을 발표했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거제시민께 드리는 글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25만 거제시민 여러분! 변광용 거제시장입니다.
이른 무더위가 심신을 지치게 만드는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민선 7기 거제시정도 1년을 달려 다시 7월을 맞이했습니다. 거제시장으로서 거제시와 시민 여러분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마냥 기쁘기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선업 침체는 쉽사리 회복되지 않았고 지역경제의 침체와 고용절벽은 시민 여러분들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1년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거제의 재도약을 위해 어디든지 가고 누구든지 만나면서 쉼없이 지내온 시간이었습니다.

조선업을 살리고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원칙과 상식이 대접받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신없이 뛰어왔습니다.

성과도 있었습니다. 올해 새해 벽두부터 조선업의 잇딴 수주를 시작으로 지역경기 회복의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결정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확정과 거제시 예산 8,000억원 시대의 개막은 거제가 새로운 시대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역경제에 대한 여러 긍적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의 매각문제로 인해 시민과 노동자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가 깊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얼마전 대우조선해양의 일방적인 매각절차에 대한 진행 중단과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거제시민과 노동자들이 피땀흘려 일군 대우조선해양의 고용안정, 협력사의 생태계와 지역경제에 대한 대안이 없는 지금의 매각절차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조선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25만 거제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이루는 하나된 힘만이 평화의 도시, 번영의 도시 거제시를 만들어 갑니다. 저는 지난 1년 동안 시민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1년 전의 의지와 각오를 잊지않고 조선업과 자영업을 비롯한 우리 시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킴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25만 시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7월 1일 
                                                                    거제시장 변 광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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