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태안기름 유출사건과 관련 태안주민들의 손해배상에 대해 삼성중은 56억 이내의금액으로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결정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중앙 지방법원 제1 파산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삼성중공업에서 신청한 사안에 대한 선박책임제한 절차 개시결정을 받아들여 이같은 결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판부에서는 태안지역의 원유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장소 인근의 관련 피해 어민및 이해관계자의 영업손실에 대해 손해 배상액 등이 책임제한액 한도을 초과하는 것으로 ,이와 관련하여 삼성중은 태안기름 유출 사고일을 시작으로 법정이자을 포함한 56억 3,400여억원을 공탁했으며 태안의 기름유출사건책임 으로 자유롭지 못한 행보을 계속해 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회사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결정에 대한 태안피해자들의 향후 법적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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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7 금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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