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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사건 수사대상은 12명(종합)
2009년 03월 24일 (화) 17:32:30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고(故) 장자연 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장씨 오빠가 고소한 7명과 문건에 등장한 인물 등 총 12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일부는 실제 ‘장자연 리스트’인 셈이다.

이 중 언론계 인사 2명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 문건에 골프나 성접대 등 내용이 들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찰이 문건 속 일부 내용과 수사대상 숫자 등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경찰수사는 불가피해 보인다. 장씨의 문건 속 술접대와 성상납 의혹 등이 베일을 벗을지 주목된다.

경찰은 이날 브리핑에서 “장씨 오빠가 고소한 7명 그리고 장씨 문건 4장에 나오는 사람은 7명이다. 이 중 피고소인과 문건에 겹친 2명을 빼면 수사대상은 12명”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피고소인 7명 중 언론 관계자 2명과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전 매니저 유장호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그리고 골프접대를 받은 모 감독 등이라고 밝혔다. 12명 중 5명은 윤곽을 드러냈다.

경찰은 8명에 대한 통화내역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문건에 골프나 성접대 등 내용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장씨에게 태국으로 모 감독을 오라고 했고, 이를 거절해 불이익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했다. 경찰은 이 내용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들의 출입국 기록을 조회하는 한편 압수한 사진을 분석하는 한편 김씨와 장씨, 태국에 골프접대 받으러 간 또다른 감독을 확인해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들은 외국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밖에 통화내역 등을 확인해 술자리 등에서 장씨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했던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파악, 향후 경찰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다.

경찰의 수사는 자살 경위와 문서 유출 경위, 문서 내용 3가지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경찰은 특히 유씨가 말을 바꿔 그의 말을 믿지 않고 있다.

경찰은 또 장씨가 2월 28일 유씨 사무실에 오후 5시 34분부터 오후 9시까지 머문 사실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

그러나 문건이 몇 장인지 문건 종류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장씨 자살 동기를 김씨와 불편한 관계와 드라마 촬영이 중단된 점, 경제적 어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한 방송에서 경찰이 모 피디와 통화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피디가 자신은 ‘결백하다’고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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