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0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김한겸거제시장,옥기재 거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을,관계공무원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분석연구원(원장 김창재)의 배종성 책임연구원의 거제인구 30만시대을 대비하여 장기개발계획의 기본구상및 거제의비전과 미래에 대해 포괄적인 개요을 설명했다
이날 관심은 향후 거제지역의 경제 중심축은 세계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조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양축을 거제산업의 기본골격으로 1,2차 보고회 내용이 거듭 제시했다
거제의 발전에 가장취약 부분은 산지가 전체면적중 75%을 차지하여 가용면적이 절대 부족하고
수산자원 보호구역, 한려해상 국립공원등 규제로 인한 개발 불용지가 태반이다
이러한 한계등으로 조선산업과 관련된 용지부족으로 거제가 향후 세계조선도시로 지속적 성장을 계속 이어 갈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신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관광산업은 인프라 구축의 미비로 미래의 산업으로 성장하기에는 많은 시간과투자, 민간자본의 유치가 필요할것으로 예상되며 그나마 긍적적인것은 남해안 발전기본 구상도에서 거제는 조선산업과 관광산업의 중심축으로 계획되어 있어 민간자본 유치등이 용이할수 있는 주변환경도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0년 거가대교 개통으로 앞으로 대비해야할 대안은 부산지역으로 경제의 종속되는 우려와 거제지역특성을 보완하면 도시 발전가능성은 순탄할 것으로 예상되나 거제의 미래발전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비할 장기 마스트 플랜이 필요할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태제 거제시의회 산건위원장은 "배종성 책임연구원에게 2020년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할수있는 대안 제시을 해달라고 요구하며, 보고서에의한 수치또한 맞지않다"고 지적했으며 이행규시의원은 "장기종합발전 수립용역은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줘야 거제시가 이를 바탕으로 장기개발계획을 수립 할수 있다" 며 "요약보고서는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시환경관계자는"녹색성장에 대한 대책의 누락"도 지적했다
김한겸 거제시장은보고회에서 "지표을 제시해야할 용역회사의 중간용역보고는 용역의 수준이 지역문제점을 넘지못했다"며 "거제시의 장기종합계획의 테마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인구30만 시대시대을 맞이하기 위해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 함으로 민.관.기업등이 모두 합심하여 건강한 사회 .희망찬 거제건설에 동참하여 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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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9 목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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