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랜드마크 탄생하는가
거제시 고현항 재개발 조성사업 시민 설명회가 지난 4일 약 200 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그동안 고현항 재개발 사업을 두고 여러갈래의 추측성 내용이 무성한 가운데 김한겸 거제시장을 비롯,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진행사항과 향후 진행할 세부적인 계획등을 설명했다

추진중인 고현만 재개발사업의 현단계는 기본계획을 고시하기 위한 국토해양부 항만 재개발 심의위원회 심의를 준비중이며 오는4월 경 특수 목적법인을 설립하여 추진 하는 것으로 사업의주체는 거제시, 삼성중공업, 다수의 금융기관등 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개발 사업의 주무관계자인 김종천 과장은 추진되고 있는 고현만 조성사업은 향후 거제지역의새로운 랜드마크 탄생과 고질적인 교통분산등의 효과을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미래의 관광산업 육성과 연계할수 있는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분양하는 인공섬 조성비용4.910억원 기반시설 2.090억원등으로 3.3㎡당 1.200만원으로 분양시 각종 사업비을 공제하고 1,776억원의 이익이 발생한다고 밝혔으나 현재 분양가는 추상적인 금액인 것으로 이익금의 증.감은 준공후 분양시점에야 알수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권정호 도시 과장은 "고질적인 교통체증해소 방안으로 연사삼거리에서 장평 게스트 하우스로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통하여 교통분산에 적극 대처하는방법"과 이와 "연계 중곡동 교통광장일대 고가도로나 지하차도등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으며 , 토취장사용은 진해와 독봉산 .소오비 뒷산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향후 부족한 공공용지 확보등의 이유로 행정타운을 이전할 최상의 부지선정을 염두에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