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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포동 옥명마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
| 경남도에서는 거제, 김해, 하동 3곳이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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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행복이 싹트는 옥명마을(부제 : 도시농원 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포함한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규모 일자리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거제시 능포동 옥명마을 일원에서 2년에 걸쳐 추진될 사업은 ▲공동텃밭 만들기 등 행복농원조성, ▲행복농원 판매소 및 장미카페 조성, ▲바리스타 교육 등 맞춤형 소일거리 교육, ▲도시농원 경영교육 및 거버넌스 운영 등의 사업이다.
또한 다른 사업과는 달리 능포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회의 등을 통해 도출한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박무석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주민주도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선정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점 단위 사업에 참여하여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79개 지자체가 참가한 결과 경남도에서는 거제, 김해, 하동 3곳이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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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18 목 15:54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