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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도지사후보 , 거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해야
자유한국당 후보 일동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 관련 정책건의서 전달
2018년 05월 25일 (금) 19:37:23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25일 거제를 찾아 조선산업 불황으로 인한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 거제를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더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박용안 도의원 후보(제1선거구)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김 후보는 거제시민들과 함께한 좌담회에서 “전국 6개 고용위기지역 중 4개가 경남에 있으며 이중 거제 경제가 특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군산이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함께 지정되었는데 거제가 이보다 상황이 나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거제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시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거제 조선업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하기도 한 김 후보는 특히 도지사 재임 시절 직접 조선사 수주를 위해 브라질 등을 방문했던 예를 들며, “도지사가 된다면 예전처럼 수주를 위해 직접 발로 뛸 생각”이라며 조선업 경기불황으로 인한 거제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 할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동네일이 나랏일입니다’라는 박용안 후보의 슬로건처럼 거제지역의 뜻과 바람이 경남으로, 또 경남이 물결쳐서 나라 전체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만큼 거제와 경남에서의 승리로 기울어진 정국의 균형추를 맞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의 발언 순서가 끝난 뒤,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거제지역 후보자 일동이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최종승인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는 정책건의서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박용안 후보는 정책건의서 전달 전 발언에서 “거제시민이 합심해 6년간 피땀 흘려 노력해 행정적, 법률적 절차가 모두 끝나고 최종승인 단계만 남아 결실을 보려 했던 해양플랜트 국가 산단 조성사업이 정치적 반대 논리에 묻혀 지연되고 있다”면서 김태호 후보에게 조속한 최종승인이 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 거제지역 후보들과 함께 고현종합시장과 옥포중앙시장을 방문하여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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