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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업이라 우롱한 울산시당. 즉각 공개 사과하고 책임져라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 성명서 발표
2018년 04월 23일 (월) 18:03:08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이 최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에 대해  좀비기업이라 우롱한 울산시당은 즉각 공개 사과하고 책임져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 성명서>

구성원과 가족 그리고 거제시민 명예를 훼손한 자유한국당
좀비기업이라 우롱한 울산시당... 즉각 공개 사과하고 책임져라! 

자유 한국당의 망언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조선 산업을 망친 주범인 자유한국당(자한당) 울산시당에서 배포한 정책홍보물 내용을 보면 “대우조선해양 · STX조선해양 등에 있어 국민혈세로 연명하는 좀비기업이라며 원색 비난한 것에 대해서 대우조선해양 3만 구성원과 가족 그리고 거제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하였다. 

자유한국당이 주장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우조선해양·STX조선해양 등 위기에 처한 조선소를 운영하는 모든 회사를 살리느라 현대중공업이 죽고 있다는 것이다. 뒤집어 말하면 현대중공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 등은 죽어야 한다는 것이고, 구성원 및 가족들은 길거리로 내몰려도 됐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등 조선 산업이 위 기에 빠진 이유가 무엇이었나? 무능한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과 해양물량 저가수주, 분식회계와 유가하락,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내려 보낸 낙하산 인사로 인해 조선업이 몰락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특히 2013년 박근혜 정부 국정 핵심과제의 하나로 차세대 성장동력인 해양플랜트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중복과잉투자, 제살 깎아먹기식 경쟁, 기술력 및 숙련된 인력 미확보, 여기에 유가하락까지 더해지면서 조선 산업 전체 위기로 확산되었고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이다. 

위기에 빠진 조선업을 살리기 위해 구성원들은 임금반납 등 고통분담 감내는 물론 강제적인 희망퇴직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떠나고 있다. 사람을 자르는 인적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구성원 및 가족들의 고통은 나몰라하는 자유한국당이 과연 울산 노동자와 울산 시민들의 민의를 수렴하고,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를 할 자격이 있는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 

조선 산업을 살릴 생각은 않고 자유한국당이 쓸데 없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 목적으로 대우조선해양 등을 국민혈세로 연명하는 좀비기업으로 악의적이고 왜곡한 홍보물에 대해서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내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3만여 구성원과 조선업종노조연대,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함께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심판할 것이다.

                                                                         대우조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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