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는   26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며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을 자유한국당 거제시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거제시장 공천신청자인 서일준 잔 거제부시장과 황영석 거제발전연구회 회장 2인을 대상으로  당 정체성,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 지방선거 6대 공천심사기준에 입각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한 후보자 기본자격심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간 비교우위, 타당 후보자와 비교우위, 현지 지역여론 등을 종합하고, 특히 여론조사 결과에서 황영석 후보에 비해 두 배 이상 앞선 서일준 후보가 본선 경쟁력이 월등히 앞선다고 판단하여 최종 단수후보자로 추천 의결하여 확정됐다 .

자유한국당 거제시장후보가 서일준 전거제부시장 으로 결정됨에 따라 곧이어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후보도 결정될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무소속후보등 거제시장후보군들이 결정되고나면 선거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