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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올해 들어 '1조원' 수주
8일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8척 8,200억원 수주
2018년 02월 10일 (토) 12:08:35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삼성중이 건조한 LNG선

   
 

 삼성중공업이 단숨에 1兆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 목표 82억 달러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12,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약 8,200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4m, 폭 48.4m 규모의 '네오 파나막스' 선박이며 납기는 2021년 5월까지이며 .  '네오 파나막스(Neo Panamax)'란 '16년 6월 폭 49m로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크기의 선박으로 . 확장 개통 이전의 파나막스는 폭 32m 이내의 선박(컨테이너선 5,000TEU급)을 의미한다.

아시아-북미 항로의 핵심 관문인 파나마 운하가 확장 개통되면서 해운 선사들은 이 항로에 투입하는
선박을 최대 14,000TEU급까지 최적화하기 시작했다 .

미국의 국제 무역 통계 서비스인 피어스(Piers)에 따르면 미국 경제 호조 등에 힘입어 북미 항로의 물동량은 2017년 연간 1,642만TEU로 전년 대비 5.4% 상승하였음. 아울러, 현재 북미 항로의 컨테이너선 운임은
2017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임. 따라서 이 항로에 대한 해운 선사들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 선박 발주 역시 기대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프로펠러, 러더 벌브 등 에너지 저감 장치가 장착되는 등 향후 시행되는 친환경 규제를 충족하는 선박으로 알려졌다 .

한편, 국제해사기구(IMO)가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인 친환경 규제로 인해, 시장에서는 향후 대규모 선박 발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며. 특히, 선령 15년 이상의 선박은 이들 규제에 대비하여 추가 장치를 장착하는 것보다 폐선 후 새로 발주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해운 시황의 회복 조짐, 친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운반선 발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수주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 

또한 삼성중공업은 최근 한 LNG 선사로부터 LNG선 1척을 약 2,100억원에 수주하는 등 올해 들어 수주 금액 1조원을 넘기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선, 컨테이너선 등의 운반선 뿐만 아니라 해양플랜트 분야에서도 '15년 이후 지속적인 수주 및 건조 경험, 축적된 리스크 관리 능력, 대규모 발주 예정인 북해, 서 아프리카, 호주 등지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면서 "삼성중공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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