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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웃과 함께 하세요. |
| 독지가와 시청, 삼성, 대우 등 성금 성품 줄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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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이웃돕기 성금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1월 15일 익명의 독지가가 사회복지시설(노인, 아동)에 전달해 달라면서 30만원상당의 귤30박스를, 23일 전거제시여성합창단장 백경옥씨가 거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참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클로렐라 100박스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지정 기탁했다.
또 1월 23일 김한겸 거제시장 외 직원들이 자율 모금한 성금 4백4만3200원을, 1월 28일 상섬중공업(대표 김징완) 26,000여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열매 판매로 자율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1월 31일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직원 4,072명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 해 동안 쌓인 지식경영 포상금 케이-포인트(K-Point) 3천만원을 거제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마산MBC방송국과 KBS창원 방송국에 기탁되어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으로 입금되며 2008년 한 해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및 지정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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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mirudam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