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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 전 도의원 거제시장 출마 공식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공천및 불공정 경선 시 중대결심
2018년 01월 30일 (화) 12:28:36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김해연 전 도의원이  2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를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며 출마의사을 밝혔다 . 

김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이 연루된 조폭사건과 관련해 "주모자인 장 모씨가 징역 2년형이 선고되면서 그나마 명예가 회복된 것 같다"며 "법원의 판결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는 것과 함께. , 그는 "장씨에게 어떠한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녹취록에서 용돈 하라고 100만원을 줬다는 것 또한 장씨에게 받은 것이 아니라 동석했던 김 전 시의원에게 받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돌려줬다"며 "검찰에서 이미 밝힌 상태이고, 장씨를 명예훼손 외 선거방해죄로 추가 고소했고, 향후 민사소송까지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지난 2013년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 또한 불기소 처분을 받았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거듭설명했다 .

이날 기자회견에서 특히 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변광용 위원장의 거제시장 출마와 관련하여.  "변 위원장은 권 시장 입당문제와 관련 지난 1월 5일 도의회와 도당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권시장이 입당하게 되면 자신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었다"며 "그런데 그 책임을 지기는 커녕 오히려 시장출마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치 배신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김 전 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정경선이 아니라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이나 기타의 불공정한 경선을 진행할 경우 중대 결심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 

김 전 의원은 ▲ 저도의 온전한 반환 ▲ 가덕도 신공항 유치 ▲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 조선산업 발전 방안 모색,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다.

<기 자 회 견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김해연입니다

  지난 주 소위 조폭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로 주모자인 장명식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저는 다소나마 명예가 회복된 것 같아 법원의 판결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그로부터 어떠한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녹취록에서 용돈 하라며 100만원을 주었다는 것 또한 장명식에게 받은 것이 아니고 동석했던 김재도 전시의원에게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리에서 바로 돌려주었습니다. 이것은 김재도 전시의원, 본인도 검찰에서 밝힌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장명식을 명예훼손 외에 선거방해죄로 현재 추가 고소해 놓은 상태이며, 향후 민사소송까지도 할 예정입니다.

  혹자들은 마치 제가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어 금번에 강화된,당내공천에 관한 결격사유발표 조치로 인해 제가 본선에도 오르지 못하고 중도 탈락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2013년에 있었던 일과 관련해서도 불기소(요약 죄를 범한 사람에 대하여 공소(公訴)를 제기하지 않는 검사의 처분) 처분을 받았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불기소처분은 검사가 사건을 수사한 결과,

재판에 회부하지 않는 것이 상당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기소를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처리 종결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2013년 사건 관련 어떠한 처벌도 받은 바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2013년 사건과 관련하여 좀 더 설명드리자면,

그 때, 도의회 예산심사 중 이었으며, 심사 중 약간의(2시간) 시간이 비어 동료의원들과 잠시 쉴 수 있는 곳을 찾았고 그래서 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은 평소에 가끔 가던 곳이었고 퇴폐업소가 아니라 일반적인 마사지를 하던 곳이었습니다. 나중에 경찰조사를 받으면서 이곳이 불과 얼마 전부터 퇴폐업소로 변경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용료도 전과 같은 35천원이었는데, 이 돈을 가지고 무슨 퇴페업을 하겠습니까!

또한, 우리가 들어간 지 10분도 채 안되어서 경찰이 들이 닥친 것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오후 5시에 유독 저 혼자만 거론하면서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그 당시 거가대교의 공사비 7,000억원의 과다계상을 지적하면서 시정을 요구하였고, 통행료 인하문제와 부실시공 문제로 대우건설 등 건설사들을 대검찰청에 고발하였으며 대우건설의 본사가 있는 서울시에 조잡시공에 대한 몇 개월간의 입찰 정지 등을 행정처분을 요청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대우건설측은 몇 번이고 저에게 철회를 요청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저를 회유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도 하였지만 저는 단호히 거부하였습니다.

심지어 검사가 저보고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라는 말까지 하는 것을 보고 저는 이것이 사전에 치밀히 계획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저의 불찰로 여겨 도의원 사퇴를 통하여 정치적 책임을 졌으며, 저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이것이 오해로서 풀릴 것이라고 생각했고 바로 잡아 질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2014년 시장선거에서도 야권단일 후보로 선출되어 무소속으로 백의종군하며 3자 대결에서도 시민들께서 38%를 넘는 지지를 해주셨고 이미 정치적 평가 또한 받았습니다.

변광용 지역위원장은 사퇴하고 그 책임을 져야합니다.

  권시장 입당문제로 지난 8개월,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시끄러웠습니다. 권시장이 입당하면 자신이 지역위원장을 사퇴하겠다고 공공연히 얘기하였고 심지어 금년 15일 도의회와 도당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권시장이 입당하게 되면 자신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책임을 지기는 커녕 오히려 시장출마를 하겠다고 합니다. 있을 수 없는 정치 배신행위입니다. 정치는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그동안 줄기차게 자신을 믿어달라며, 배수진을 친 것이 오히려 전 시민과 국민을 기만하게 된다는 것을 자신도 분명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출마를 강행한다면 이는 명분도 없는 정치적 배신행위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위원장으로서, 심판이 선수로 뛴다는 것 자체도 넌센스입니다.

  저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다면 저는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이며 오늘 이 시간 이후 어떠한 내용이라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가 있을 시에는 부득이하게 법적 조치로 단호히 대응 할 것을 엄중히 밝힙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이 저의 마지막 출마라 생각하고 있기에 더불어 민주당이 공정경선이 아니라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이나 기타의 불공정한 방법으로 진행할 시는 중대 결심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아울러 밝힙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저는 지난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오로지 거제시민을 위해 살고 시민만 바라보고 살아왔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다들 눈치만 볼 때도 불의한 재벌과 권력에 맞서 왔고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바로잡아 왔습니다.

  지금 현재, 거제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산과 바다는 난개발로 붉게 파헤쳐지고, 조선 산업은 발전하지 못하고 침체의 늪에 빠져 있을 뿐 아니라 관광산업 또한 끝없이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3중고로 너무 심각한 상태에 빠진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올해 6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거제시장으로 출마하여 미력하나마 거제를 살리는 일에 저의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그리고 임기동안 다음의 네 가지 일을 반드시 추진하려고 합니다.

  - 저도를 온전히 돌려받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10여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항이기도 합니다.

-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해공항확장은 전정부에서 정치적으로 봉합한 것에 불과합니다.

- 거가대교 통행료를 인하시키겠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풀지 못한 숙제이기도 합니다.

- 조선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조선소에 근무하고 있고 조선에 대해서는 가장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당장 성과가 없을 수는 있겠지만 이것을 통해서 거제의 100년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섬기는 봉사행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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