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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통행료 인하해야 한다!
박명옥시의원 5분발언
2017년 11월 02일 (목) 09:31:41 거제뉴스 caramd3355@hanmail.net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명옥 의원이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주 제
<5분발언 >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해야 한다!

총무사회위원회 박명옥입니다.

존경하는 반대식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항상 시민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권민호 시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본회의장에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하신 시민 여러분,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거가대교가 개통된 지도 7년이 되었습니다.
2010년 12월 13일 거제시민들은 거제의 오랜 숙원이었던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가 개통되어 새로운 거제시대를 열어간다는 기쁨에 들떠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제5대 거제시의회 의원으로, 거가대교가 개통되기 1년 전인 2009년 10월에 거가대교와 사업비 투입방면에서 유사성이 많은 인천대교를 방문하여 통행료를 비롯한 인천대교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토대로 2009년 11월 17일 제13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통하여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통행료를 8천원 이하에서 책정해야 한다는 발언을 최초로 하였습니다.

이후 통행료가 1만 3천 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이라던 소문은 결국 1만 원으로 결정 되었으며, 저는 1만 원도 너무 높다며 시민단체와 함께 통행료 인하 1인 피켓시위를 하였습니다.

또한, 거가대교 개통으로 23만 명에 불과한 거제시와 1천만 명에 달하는 부산, 울산, 대구, 경북권의 광역경제권과의 교류로 인한 빨대효과가 우려되므로 거제시장님과 거제시는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우려와 진단은 7년이 지난 지금 현실이 되었습니다.

물론 개통에 따른 준비가 소홀한 탓도 있지만, 가뜩이나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거제의 경제상황이 어려운데, 여름 관광객까지 급감하여 거제시에 산재한 각종 펜션과 숙박업, 음식점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저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의 근원에 너무나 가중한 거가대교 통행료 1만 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009년 당시에도 본회의장 5분 발언에서 밝혔듯이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5천 5백 원입니다.

인천대교의 총연장이나 주탑의 높이, 도로폭, 차선, 투입된 총 공사비 등 모든 면에서 거가대교에 비해 월등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통행료가 거의 절반인 5천 5백 원에 불과합니다.

제가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이렇게 된 원인에는 거가대교가 민자사업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뿐입니다.

저는 다시 거제 경제의 활황을 위하여는 거가대교 통행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권민호 시장님!
그동안 시장님께서 보여주신 고현항 매립사업과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옥포고개 행정타운조성, 양정 화물차량터미널 등의 사업 추진에서 보여주신 역량을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에서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거제에서 조산산업의 불황타개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보다 우선되는 현안은 없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꼭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에 나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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