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에 11일 새벽부터 정오까지 300mm가 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거제시에 의하면 시간당 40mm 이상의 강수량이 순식간에 쏟아져 내린 것으로 기록적인 폭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거제지역은 폭우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장 재량으로 오전 10시 기준 휴교 학교가 40여곳으로 늘어났다
도심지인 중곡동과 수월동 일부 지역은 완전 침수돼 운행 중인 차량이 물에 잠겨 오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등 사람들의 통행에도 큰 불편을 겪었다.
폭우로 인한 눈에 띄는 물난리는 거제의 대표 하천인 고현천과 수월천이 범람했으며 거제 도심지는 물론 지역 전체가 물난리로 인한 큰 피해를 입었다.
하천이 범람하자 인근 상가 상인들은 침수피해를 우려해 방지책을 마련하느라 곤욕을 치뤘다.
이날 국도14호선인 일운면~외현~구조라 구간을 비롯한 11개소 도로가 완전 통제 됐으며, 국도우회도로인 아주~양정 구간 등 4곳은 부분 통제 됐으며.수월~아주동터널 방향과 고현~옥포 방향의 길목인 중곡육교 인근도 침수로 인한 피해로 경찰과 공무원들이 나와 교통 통제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관련, 폭우로 지역 일대 공사중인 아파트는 물론 각종 공사현장의 옹벽 붕괴가 우려 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추가 피해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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