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거제지역 국회의원인
윤영 의원( 한나라당)은 거제시 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및 지난 의정보고회를 통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발로 뛰는 민생행보를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다.
<2월 2일(월)~3일(화) 도로공사 임직원 면담>
도로공사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설계단계부터 주민들 의견 수렴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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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윤영 의원은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도로공사 기획처장, 건설본부장 면담을 시작으로 3일에는 도로본부장, 영업본부장과의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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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의원은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건설의 최적의 방향을 논의하고 설계단계부터 도로공사가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윤영 의원은 사등면 광리와 수양동 아파트밀집지역의 고속도로 마을 관통문제, 사등⋅둔덕 IC추가, 계룡산 터널과의 연계 등을 포함하여 지난 의정보고회에서 주민들의 모든 의견을 도로공사 측에 설명했다.
도로공사측은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월 6일(금) 지식경제부 2차관⋅주력산업정책관 면담>
지식경제부 차관 “거제의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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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윤영 의원은 지식경제부에 방문하여 김영학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거제에 천연가스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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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의원은 “전국의 천연가스 보급률은 64%에 머물고 있지만, 세계 제1의 조선도시 거제의 천연가스 보급률은 20%밖에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조선업체의 비용절감, 거가대교 완공 이 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대비해 배관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천연가스 보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거제의 천연가스 공급은 한시적 운영방식인 위성기지(저장탱크)방식으로 신현지역 일부 주민들만 천연가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위성기지 건설 당시 지역 발전 저해시설로 사곡마을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혀왔다.
윤 의원의 지적에 대해 김영학 지식경제부 2차관은 “의원님의 말씀에 공감한다.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히며, 자리에 배석한 가스산업과 과장에게 각별히 신경 쓰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하였다.
거제시에 배관공급방식의 천연가스 보급이 이뤄지게 된다면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조선업체의 선박 제조비용 절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영 의원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보급으로 모든 신현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장승포⋅옥포 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거제시민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영 의원은 정재훈 주력산업정책관을 만나 거제의 조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윤영 의원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조선협력업체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조선산업 R&D 비용 투입강화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중소조선업체를 위한 충분한 자금지원, 선박의 헐값 해외매각 방지를 위한 방안 등 조선산업 지원을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2월 6일(금) 국토해양부 장관⋅차관⋅해양정책국장⋅도로정책관 등 면담 >
거제시 도로문제 해결, 해양환경 발전을 위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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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에 이어 국토해양부를 방문한 윤영 의원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지역현안에 대한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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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윤영 의원은 “거제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올해 예산은 너무나 미약하다.”고 밝히고, 거제시민의 편의, 조선산업 물동량 확보, 소렌토보다 아름다운 거제를 보기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정부차원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에 국토해양부 장관은 “거제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예산 투입과 더불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영 의원은 “거가대교 완공에 발맞춰 2010년 까지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개통해야 한다.”고 역설했고, 국토해양부 장관은 “의원님께서 여러번 지적해 주셔서 사안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말하고, “다행이 계속비 사업에 포함된 만큼 필요하다면 추가예산도 검토하겠으며, 예산이 부족해서 건설을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윤 의원과 정 장관은 대전-거제간 철도 개설 문제 또한 지금의 패러다임을 초월하여 조선산업 물동량과 연계한 건설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또한 윤영 의원은 1⋅2차관 면담 후 이재홍 도로정책관실에 방문하여 모든 도로과 과장들과 함께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 2⋅3공구 조기 건설, 대우조선 남문-두모간 6차선도로 확포장, 고현-아주 터널 램프 설치 문제, 3공구의 덕산아내아파트를 비롯한 아파트 밀집지역 도로 문제를 포함하여 지난 의정보고회를 통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도로정책관과 담당과장들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도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영 의원은 해양정책국에 방문하여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해사 채취문제와 해양생태계 연구용역을 통한 생테계 보존문제를 지적하고, 거제의 조선산업단지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관련 윤영 의원의 옥포항 준설 문제와 관련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의 추진 지시에, 주성호 해양정책국장이 이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장승포항의 수변공원 조성과 장승포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윤영 의원은 “나폴리보다 아름다운 장승포항의 수변공원 조성과 장승포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종합계획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주성호 해양정책국장은 “마산지방해양항만청과 거제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히고 해양정책국 담당과장들은 “직접 장승포항에 내려가서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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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6 금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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