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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면, 연초농협과 무인항공 방제 지원협약 체결 |
| 연초농협 농약대금 전액 지원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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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면(면장 옥상종)은 지난 17일 연초농협(농협장 손정신)과 무인항공방제를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연초면에 실시할 무인항공방제사업은 지난해 연초면이장협의회에서 건의된 사업으로써, 농촌 고령화와 농약살포의 위험 등에 대해 농민들의 애로가 제기 돼 연초농협 측에서 무인항공방제에 소요되는 농약대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해 성사됐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병해충 발생에 따른 즉시 방제가 가능함에 따라 방제효과가 높아 농약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실시할 무인항공방제사업 구역은 23개 구역(약 160ha)으로 벼멸구, 흰등멸구,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해 일제 방제하게 된다.
사업 확정 후 연초지역 농가들은 크게 반기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농사를 안심하고 지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을 살리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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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5 목 08:53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