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개소한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주 3회, 50여명이 참여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옥포 공동육아나눔터는 3월부터 주2회로 실시했으나, 참가자의 호응도가 높아 4월부터는 주3회로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집에서 할 수 없는 놀이를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엄마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옥포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자는“지역신문과 리플릿, SNS 등을 통해 많이 알려져, 최근에는 일운, 고현 지역에서도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오시는 분들이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가족품앗이 그룹이 만들어져 이웃간 돌봄 품앗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월에는 두부케잌 만들기, 밀가루 놀이, 가족문패 만들기, 쿠키 클레이 등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쁜 글씨체 배우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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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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