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한겸 거제시장이 연초면 사무실에서 2009년 시정 설명및 주민간담회을 가졌다

연초면은 거가대교 개통과 함께 거가대교 접속도인 송정IC 가 설치되는 거제의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으로 거제최고 번화가인 신현과 옥포의 상권의 중간지역으로 향후 시외버스,고속버스 터미널및 물류센터 유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김시장은 2009년도 시정방향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을 선도하는 거제건설의 구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참여복지실현,지역균행 발전 ,문화관광진흥,푸른환경조성 등 청사진"을 제시했다

역점시책 추진계획으로" 현장중심,생활중심,스피드 행정추진과 창의적 행정실천 기반마련,시민의신뢰와 사랑받는 투명시정 실천"등으로 생활편의 행정력을 추진하는 것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사회 실현"을 축으로 저소득층 지원확대와 삶의질 향상.출산장려및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시민과 함께하는사회복지추진및 여성참여와 아동청소년 선도로 복지정책을 우선시 했다

또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을 위해 조선산업의 경쟁력강화와 미래신산업 동력확보을 위한 투자조치로하청 조선산업지원특구 조성,유계 메이페이리조트 조성, 청포 산업단지 조성,거제해양휴양특구 조성.장목요트장조성, 국제해양안전 교육원 조성과 함께 남해안 중심도시 건설등이 올 시정의 중심축으로진행 된다

한편 연초면민의 건의사항중 오비산업단지 약 66,000km2 (2만평)의 매각에대하여 일괄매각보다 부분매각을 해달라는 건의와 죽토지역에 시외 버스터미널및 물류센터유치건에 대하여 김시장은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연초면 주민이 이목땜과 충해공원묘지, 쓰레기 소각장 등 거제시편의기반 시설 등으로 인하여 불편을 감수하고 계시는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