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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최초 연안 크루즈선 시대의 막을 예고하며 진수식을마친 미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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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섬 해양관광휴양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거제도에 해수욕장 및 단순 경관감상에서 벗어난 운송,호텔,관광,리조트를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연안크루즈 시대를 맞이한다
뉴거제크루즈해양관광 대표(정연송)는 13일 진수식에서 크루즈선은 “아름다운 남쪽바다 거제도”와 “부인의 이름”을 상징하는 『미남호』는 전장 66미터에 폭 13미터로 건조비 80억원(1,350톤), 육상 편의시설 조성에 20억원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 돠었으며, 850명을 승선시켜 1일 3회 고현만 야경 Tour, 고현 ~ 거가대교 바다와 바닷가 테마관광을 위한 정기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18노트속도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남호”는 총 4층으로 1층에는 공연장, 2층에는 베트남 현지 전문요리사가 준비한 뷔페식 식당, 3층에는 100명 동시 수용 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룸, 4층에는 선상웨딩, 야외무대(전망대)를 갖추고 있어 외국인 선주들의 회의와 해상파티, 공연 등 다양한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거제시 관광자원의 폭이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거제도 천혜의 자연자원과 육상자원의 네트워 구축 등으로 바다의 자연자원과 함께하는 여유와 휴식의 비즈니스 개념 관광인프라 확보로 새로운 관광수요발생에 따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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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1 토 11:24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