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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16년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시상 |
| 규제개혁 과제 발굴 동기 부여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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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2016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 16일 상장과 1백만 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는 시민생활 불편 해소, 기업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불합리한 여건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과제를 엄격히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건축과 서무경 주무관이, 우수는 문화공보과 옥성계 담당과 관광과 양기용 주무관이, 장려는 건축과 박종명 과장, 사등면 이재현 면장, 문화공보과 윤성훈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서무경 주무관은 인근 설치 주차장의 범위를 다른 건축물과 구분 없이 100m 이내로 정하고 있는 것을 공장의 경우 300m 이내로 대폭 완화해 공장과 공장지역 주민들의 통행이나 주차불편을 해소했다.
옥성계 담당은 현행 도시계획조례상 보존지구에서 건축하고자 할 경우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는 물론 당해 지자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불합리한 부분을 문화재청장의 승인을 받은 경우 도시계획심의를 생략하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공사 중인 건축물을 임시 사무실 용도로 허용, 유치원 폐기물 위탁처리 규제완화, 문화예술 창작촌 입주기간 완화 등이 규제개혁의 큰 성과로 인정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규제개혁 과제 발굴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 상장, 실적가점,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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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30 화 13:37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