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래 발전연구소는 11일 2016 경남 미래를 여는 인물 3개 분야  경제인부문과 문화인부문, 예술인부문 대상자에 대한 시상 식을 개최했다

경남미래 발전연구소(이사장 김해연)는 경남의 주요 현안을 미래를 보고 준비하고 연구하는 단체이다.

금번에는 그동안 경남의 미래를 위해 연구하고 활동해 주신 분들 중에서 경제인부문과 문화인부문, 예술인부문으로 나누어서 세명의 수상자에게 수상패를 드렸다.

김해연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은 기계, 조선, 항공 산업과 농,어업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자연환경이 빼어나 전국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경남을 찾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우리가 가진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자산을 잘 관리하고 더 발전시켜 세계 제일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오늘 이 자리를 메워주신 모든 분들이 그 선봉장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제인 분야에는 거제대학교의 박용호 교수를 선정하였다. 선정이유는 경남의 주축산업중의 하나인 조선산업에 대해 그동안 꾸준히 연구하고 주요 활동을 해 왔을 뿐 아니라 해당분야의 인재를 배출하여 산업역군으로 배출한 공을 인정 받았으며. 예술인부문으로는 (사) 국제 문화예술연맹의 사진예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정갑석님으로 문화예술활동 교류의 활성화증진과 경남의 사진예술 활성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인부문으로는 해금강 테마 박물관의 관리실장인 최영인님으로 그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활동을 이바지 하고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11일 오후 2시부터 해금강 테마박물관에서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