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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거제희망복지재단에 성금기탁 |
| 임직원 2,279명 모금참여 1억1천만원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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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21일 거제시청에서 임직원 모금액 1억1천만원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
이 날 전달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희망복지재단 박동철 이사장 삼성중공업 이성웅 상무 등이 참석 했다
삼성중공업이 기부한 1억1천만원은 이 회사 임직원 2,279명이 올 1월부터 정성스럽게 모아서 적립한 금액이며 이번 기부로 삼성중공업은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힘을 보탬이 되고자하는 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 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성금을 통해학교 급식비,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 지역을 위한 기부를 지속 실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거제/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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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8 일 15:17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