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6일 서울 종로구 S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2016년 국민통합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노점상 난립! 주차장 건립 및 노점상 입점으로 해결’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제시 최대의 번화가인 고현동에 자리 잡은 고현종합시장 주변에 난립한 노점상이 주차문제와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행자의 통행에도 많은 불편을 끼쳐왔으나, 전통시장 주차장을 건립하고 노점상을 판매시설로 이전함으로써 상생과 공존을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굴은 대통령소속 자문기관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함으로써 현장에서의 국민통합 모범사례를 정립, 국가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 우수 시상했으며 거제시는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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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8 일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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