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생활질서계는 29일 거제시 장평동 소재 ‘00 PC’이라는 무허가 게임장을 운영하며  야마토 35대, 개·변조된 고바다 게임기 35대 충 70대로 불법영업으로 사행성 업체을 운영한 업주및 관련자등 5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검거했다.

검거된 무허가 불법오락실은 운영자 G 씨가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게임장 내에서 등급 받은 게임물을 이용하여 불법 환전영업을 하던 중 경찰에 단속이 되어 A 씨에게 가계를 넘겼고 A씨는 시청 행정 처분이 늦게 이루어지는 점을 악용하여 동 업소에 야마토 게임기 등 70대를 재차 설치하여 불법 영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나 8월 10일 단속 이후 행정 처분이 내려지기 전까지 영업을 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동 업소 내에 개·변조된 게임기 70대를 설치해 놓고 종업원 4명을 고용하여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를 통해 검증된 손님만을 입장시키는 방법으로, 영업을 해왔으며,

  경찰에 단속될 29일 당시 게임장 내에서 현금 1,430만원 가량이 압수되는 등 그 동안의 불법수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거제경찰서는 다른 공모자나 불법수익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거제경찰서는 앞으로도 불법 게임장 및 성매매 업소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단속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