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3일 연초면 자원순환시설에서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참관인, 거제시 유관기관 단체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2016 을지연습 관련 자원순환시설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자원순환시설 피폭시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복구가 가능토록 하는 전시비상사태 대비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아래 질서와 안전관리가 유지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훈련을 참관한 권민호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언제든지 적의 해상침투가 가능한 지역으로 상황별 각종 재난위기 대응훈련과 전시대비훈련을 통해 유비무환의 태세를 더욱 견고히 다져 어떠한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당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대응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연습목표로 진행된다. |
최종편집 : 2024.4.28 일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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