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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줄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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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루즈 ▲풍향 카페리 ▲경남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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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09 나눔 캠페인’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에는 이웃돕기 성금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일 거제축협 직원들이 쌀 200포를 거제시에 기탁한데 이어 12일 (주)풍양카페리에서 불우이웃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연초 소재 황장군 솔가든에서 개업식 때 화환대신 받은 쌀 20kg 90포를 기탁했고, 디큐브백화점 소유자 모임인 골든루즈에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으며, 16일 경남은행 거제지점에서 저소득층 자녀 학업지원에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거제시 직원들이 1년 동안 폐지를 모아 조성한 3백만원을 지난 9일 사랑의 열매 캠페인을 맞아 기탁한데 이어 매년 고현사거리 노점상에서 익명으로 기부해오던 할머니가 올해도 2십만원을 기부하는 등 65개소에서 2천77만1900원을 모았다.
이번 모금액은 작년 대비 33% 증액된 것으로 거제시민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웃돕기 성금은 마산MBC방송국, KBS창원방송국에 기탁되어 모든 성금 성품을 총괄 관리하는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으로 입금되며 2009년 한 해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진다.
한편 거제시가 경로당 유류보내기 운동을 편 결과 98,332,000원을 모았으며 여기에다 경상남도공동모금회로부터 모금액의 2배에 이르는 196,650,000원을 지원 받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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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