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14년 9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시민신문고’를,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이동 신문고’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결사 창구역활을 톡톡히 하고있다 .
‘시민신문고’ 제도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고충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10월 전담부서인 시민고충처리담당관을 신설했다.
부서에서는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처분에 관한 사항, 시민에게 불편 혹은 부담을 주는 사항,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하는 사항 등의 고충민원 접수와 상담 그리고 민원 안내 등을 처리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위해 올해 6월 말까지 다양하고 복잡한 고충민원 227건, 시민 신문고 58건, 이동신문고 45건을 접수 처리했다.
전 분기에 비해 처리건수가 44% 대폭 증가해 시민들의 호응이 좋을 뿐 아니라 시민소통과 행정신뢰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거제시는 시민고충처리담담당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민원 사항을 빠르게 조치함은 물론 전문성을 높이고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현장 위주의 행정 강화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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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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