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MBC홀에서 16일  개최된 제13회 경남119소방동요대회에 옥포초등학교와 미루유치원이 출전하여 각각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마산MBC홀에서 개최된 제13회 경남119소방동요대회는 유치부 16개팀과 초등부 14개 팀이 참가하여 동요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거제소방서를 대표하여 2014년부터 3년 연속 소방동요대회에 참여한 미루유치원과 옥포초등학교는 각각‘아름다운을 산을 위하여’와‘타임머신은 없어요’라는 곡으로 유치부 은상과 초등부 최우상을 수상했다.

거제소방서 김용식 서장은“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방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