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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사랑의 헌혈캠페인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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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직원 사랑의 헌혈캠페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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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임직원 600여명은 바쁜 업무 가운데 시간을 내 헌혈에 적극 동참해 모은 혈액은 약 20만cc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헌혈 캠페인으로 모아진 헌혈증 140장과 기존에 모아두었던 40여장을 합쳐 180여장을 사내 백혈병어린이 돕기 봉사단체인 '사랑의 울림 봉사팀'에 기탁, 헌혈뱅크를 운영키로 할 계획이다.
혈액난 수급 해소를 위해 지난 1995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대한 적십자사로부터 경남에서 최고의 헌혈참여율을 자랑하는 사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삼성중공업에는 삼성그룹 전체 임직원 중 헌혈왕 2위로 등극한 사원도 있는데, 황의석 사원(선장 2부 선장 2과)은 현재까지 80회 넘는 헌혈 기록을 세우고 있다.
황의석씨의 지금까지 헌혈량으로 따지면 3만ml가 넘게 헌혈한 것으로 체중이 70Kg인 사람의 혈액 양(5200ml)의 약 6배정도의 피를 사랑의 마음으로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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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