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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16년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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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피서철 관내 17개 해수욕장에 배치 -
거제시에서는 여름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지도를 담당할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거제시는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대상자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위탁 교육으로 5월 28일~29일(2일간), 6월 3일~5일(3일간) 동부면사무소 회의실 및 동부초등학교 실내 수영장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상레저 안전법 및 응급처치법,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술, 익수자 수영구조법, 익수자 운반법, 경추환자구조법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거제시 관내 주소(2년이상)를 둔 지역 주민 및 대학생(만18세~55세 이하)으로 하되, 기초수영 사전평가 충족자여야 하며 제출 서류를 첨부하여 시청 해양항만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 대해 2016년 해수욕장 운영 시 수상인명구조요원으로 우선 채용 할 계획이므로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거제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관내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취득을 추진하여 해변 운영에 참여하게 함으로서 고용창출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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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30 화 13:37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