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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0’ 7대핵심과제 확정 희망찬 어촌건설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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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0’ 7대핵심과제 확정 희망찬 어촌건설
강한 해양 수산업 도시 실현에 숨을 불어 넣다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해양관광도시에 걸맞은 수산업 발전 도약을 위해 조선업에 밀려있던 수산업과 어촌이 거제 경제의 튼튼한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거제시 수산업발전 ‘2020’계획은 2020년까지 수산업 전 분야와 해양관광자원을 현재보다 20%이상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연구과제로, 수산업과 어촌이 함께 발전하고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 유통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바다로 보존하기 위한 핵심 7대분야 과제를 제시하고 이들 과제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7대 중점과제는 아래와 같다
1. 건강한 바다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
2. 대대적 바다정화와 연안의 체계적 관리
3. 안심 수산식품 육성 및 수출 확대
4. 거제의 맛과 멋을 갗춘 식품산업 육성개발
5. 수산양식 및 가공식품 산업육성
6. 어업경영체계 및 체질 혁신
7. 어촌 어항의 통합개발로 지역경제 거점 육성으로
이를 위한 세부실행계획으로 지역 특화 수산종묘의 방류확대와 초록빛 바다가꾸기를 통한 기초질서 정착으로 시민 참여형 바다가꾸기 추진, 소비자의 특성과 변화를 반영한 소포장 제품 개발과 소비지 직거래 유통망 확대, 우수 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활동의 지속적 추진으로 시장 다변화와 활어특수컨테이너를 이용한 K-Fish 제품의 수출 확대와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가가치가 높은 패류를 이용한 지역별 특화 음식문화 정착과 확산을 유도하고, 해안선을 이용한 특색 있는 먹을거리 관광 상품화로 특화 마을 조성과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원스톱 구매가 가능한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해조류를 이용한 웰빙 건강 기능식품 산업 육성, 평면식 양식방법에서 입체적 혼합양식 방법 개발과 단순생산 기능에서 생산과 가공을 병행한 고부가 가치 창출로 글로벌 시장개방 가속화에 따른 어업구조화로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다.
또한 힐링과 웰빙을 겸한 어촌 조성을 위한 어촌 6차산업 육성을 위해 어촌체험마을을 먹거리 체험과, 어촌스테이(Stay)등 4계절 운영이 가능한 프로그램개발과 지역별, 권역별로 특색 있는 명품 어촌 마을을 조성 가족여행객을 유치하여 지역소득을 창출하며, 어업 의존형 어촌으로 도시민이 쉽게 찾는 색깔 있는 관광 기반 어촌의 조기 실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수산업 역량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 관계자(어업진흥과장 남선우)는 이 계획이 원만하게 추진되려면 행정과 어업인 단체, 어업인 그리고 주민 모두가 합심단결하고 기본질서를 유지하는 가운데 오랫동안 쌓여온 구태의식을 버리고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함께 맞이하자는 의식개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거제시는 정책 수립이 10%라면 이를 본래 목적과 계획에 맞게 잘 추진하는 것이 90%라는 각오로 이번에 제시한 7대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추진상황 수시점검으로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으로 거제 수산업의 미래는 분명히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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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30 화 10:24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