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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시장 ,각종 관급공사 관내업체 자재,물품 우선 구매하라 |
| 조선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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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관급공사에 필요한 것에 대해 관내 업체에서 생산 및 공급하는 자재와 물품을 우선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조선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경기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관내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거제시의 지역경제 살리기 주요 정책중 큰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각종 회의시마다 “관급공사에 소요되는 자재와 물품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 관내업체에서 생산 및 공급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업체별로 편중되지 않도록 형평성 있게 집행하라”고 거듭 지시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 계약부서(회계과)에서는 관급공사 발주 단계에서부터 관내업체에서 생산 또는 공급하는 제품을 설계에 우선 반영시키도록 사업부서와 협의하고, 1인 수의계약에 의한 자재및 물품 구매 시 이러한 제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시 관계자는 “특수한 공법 등 반드시 필요한 경우 외에는 관내에서 생산 또는 공급하지 못하는 특정규격 자재의 설계는 지양토록 각 부서에 요청했다”면서 “관내에서도 생산 또는 공급 가능한 자재를 관외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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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8.28 목 10:37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