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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노조-삼성重노동자협, 거제고용위기지역 선정 요구 |
| 거제 조선인력 약 2만명 해고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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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조선시장의 빅3중 2~3위의 거제시 관내 대우조선노동조합과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가 거제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여 주목을 받고있다 .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과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는 4일 공동성명을 통해 오는 7일 이같은 요구안을 담은 요청서를 거제시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 양대 노동자단체는
▲거제시의 조속한 고용위기지역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요청
▲정부의 조속한 거제시 고용위기지역 선정 촉구
▲고용대란을 막기 위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적극적인 노력
▲거제시의회의 고용대란 확산 방지를 위한 의회 차원의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
▲국회 차원의 조선산업 지원방안 마련 등을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6월이 경과하면 약 2만여명의 노동자들이 대량 해고당하면서 대규모 고용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 전개될수 있다며 향후 벌어질 고용대란을 막고 수만명의 노동자들이 안정된 일터를 찾아 노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정부가 나서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거제지역은 양대조선이 지역경제을 약 70%을 견인하고 있어 약 2민의 노동자 해고는 거제지역 산업생산 저하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엄청나게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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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