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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정비 차등지급 전국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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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정심의 위원회(위원장 이헌 거제대 교수)는 28일 제4차 의정비 심의 위원회을 개최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선출직 의원들의 의정비을 차등 지급하는 심의안을 최종 확정하여 거제시 의정비 심사안이 전국의 관심을 끌고있다
거제시와 시의회에 통보된 내용은 상위 1단계에 속한 의원 3명은 3,759만원, 2단계 7명은 3,500만원, 3단계 3명 3,300만원을 각각 지급해 평균 의정비는 3,513만원로 결정됐다.
이는 행정자치부 기준금액 3,353만원보다 4,79%보다 많고 월정수당기준으로는 8,17%가 높으며 전체 평균의정비는 지난해 의정비 3,780만원보다 7.05%정도 적은 것이며, 의정비 중 월정수당만 기준으로 보면 10.61%정도 적은 금액이다.
또한 의정비심사위원회가 구분지급을 위한 1~3그룹 평가방법은 각 의원별로 출석률,조례발의 상임위활동 등 기타 항목으로 정하고 이를 점수로 환산한 뒤 상중하로 구분해 의정비를 차등지급하게 된다.
한편 옥기재 의회의장은 "차등지급안을 두고 수용 할수 없다" 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대다수 의원들이 차등지급안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여론조사의 향배와 향후 결과가 어떤 모양새로 결론날지 거제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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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내년도 의정비를 의원의 의정활동에 따라 3단계 차등지급키로 심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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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5.17 금 15:24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