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건소(소장 정기만)가 ‘2015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3월30부터 ~ 11월말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육희망자(보육시설종사자등) 및 법적 의무대상(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거제시청 및 거제시 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삼성창원병원(경남권역 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거제소방서 소속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나서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의료관련 법령, 각종질환의 응급처치 등의 이론 강의(2시간)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동영상 및 실습(2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거제시 보건소 정기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총 500여 명으로 앞으로 “일반인 대상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이 활성화돼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발생 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