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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양대조선소 임단협 체결 비상 |
| 초과이익분담금및 생산성격려금에 대한 노,사 격차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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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경제을 견인하고 있는 양대조선소가 올 임단협을 앞두고 홍역을 치루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 12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쟁의행위찬반 투표에서 가결됐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 개표 결과 조합원 6,874명 가운데 5,649명이 참여해 5,446명이 쟁의행위에 대한 찬성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노.사의 대화에 비상한관심을 모우고 있으며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한 노동조합은 오는 21부터 파업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파업 찬반투표를 14일 예정되어 있어 이에대한 투표결과도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 앞에서 상경집회을 개최했으며 지난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한편,조선산업의 불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거제지역의 양대조선이 올 임단협에서 초과이익 분담금과 생산성 격려금을 두고 노,사의 양보가 절실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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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