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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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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가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여 인기가 높다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에서는 지난 11일부터 25일 까지 10일간 거제시 아주동소재 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31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실시하였다.
운전면허 교실 운영 후 26일 거제시 아주동소재 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차장 내 도교통공단의 이동식차량에서 결혼이주여성 31명이 응시하였고 그 중 21명(67%)이 합격하여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거제경찰서는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사회적 활동 및 건전한 국내 정착을 유도하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외국인들의 4대 사회악 근절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하고 있다.
한편, 결혼이주여성들은 거제경찰서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지원하여 많은 이주여성들이 합격한 결과라며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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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9.4 목 08:5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