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9개 면·동 39명의 복지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복지위원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하여 3년의 임기동안 관할 지역의 취약계층 등 보호가 필요한 주민의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활동, 사회복지시책에 대한 의견수렴 활동 등 지역에서 어둠을 밝히는 마을 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남다른 책임감과 복지마인드로 소외계층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다함께 잘 사는 명품 복지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저소득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