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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재능기부 봉사단,시골담벼락 벽화 봉사 |
|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 거제둔덕 벽화그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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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방학을 맞아 농촌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에는 「동아 재능기부 봉사단」이란 이름으로 지난 14일부터 거제시 둔덕면 거림마을을 찾아 조용한 시골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 재능기부 봉사단(단장 이위철)은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학생 67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7월 19일까지 둔덕면 거림마을의 밋밋한 담벼락을 캔버스 삼아 청마꽃들의 코스모스와 풍차, 거제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그려낸다고 한다.
이위철 봉사단장은 자신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시골 담벼락을 알록달록 화사하게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벽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조용한 시골마을을 찾은 반가운 손님들로 마을 한 어른신은 흐뭇한 마음으로 옥수수 한 봉으로 고마움을 표시하고 지역의 면사무소(면장 김상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규)에서도 고마움에 금일봉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여름관광객을 비롯하여 가을계절에 인근에서 개최되는 청마꽃들 코스모스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탄생되어 거제의 풍요로운 전경을 제공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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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