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 예비후보

이행규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결과 김해연예비후보가 확정되자 야권시장이 탄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행규 예비후보

먼저 함께 경쟁하여 승리하신 김해연 후보에게 25만 거제시민들이 목마르게 갈망 했던 야권시장 탄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를 아끼고 지지 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여 주신 자원봉사자와 또 한명의 이행규가 되고자 운동원으로 지원하신 분들과, 거제를 사랑 하시어 정책공약에 참여하시고 자문하여 주신 교수님들과 박사님들, 그리고 정책공약을 제안 해주신 사회단체 및 1,637명의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와 은혜에 깊은 위로와 함께 저를 사랑한 것처럼 김해연 후보를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 또한 있는 힘을 다해 21년만의 야권시장의 탄생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의 야권단일화는 1995년 시민의 손으로 거제시장을 뽑아온 이래, 20년 동안 한 번도 바꿔보지 못했던 “시민이 시장”이 되는 야권시장의 탄생을 염원하는 거제시민의 갈망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주시고, 지지하여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거제시민들과 당원여러분께서는 저가 아니라도 김해연 야권후보를 통하여 이제, 새로운 민주거제의 첫걸음을 내딛는 주인공이 되셔야 합니다.

그동안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오만과 독선으로 인해. 무능과 기회주의, 복지부동이 횡행하고, 몰지각한 거짓과 협잡으로 결탁한 정치인이 판을 치며, 시민의 아픈 소리에 아집과 불통의 포악함으로 상처를 후벼 파던 구시대의 정치가 물러가고, 새로운 시대가 비둘기처럼 내려앉는 새 정치의 시대가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열리는 순간이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약속정치와 신뢰정치의 원칙을 행동으로 증명해 온 14년 의정활동,
소외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서민을 위한, 서민에 의한, 서민의 대변자로써 때로는 참을 수 없는 서민의 눈물로 옷깃을 적시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찢어지는 서민의 아픔을 안으로 삭이면서 묵묵히 일만 했던 사람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고자 했지만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얻는데 부족함이 더욱 많았다고 봅니다.

무능과 복지부동을 몰아내고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정치!

사람이 중심이고, 교육이 희망이며, 서민들의 웃음을 찾아주는 희망의 정치!

아픈 삶을 찾아내어 상처를 씻어주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치!

거짓과 협잡에 대항하는 믿음의 정치!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는 약속의 정치! 통하여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여럿이 우선인 사회,

일하는 사람들이 흘리는 땀방울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

시민의 목소리, 바로 그것이 법이 되는 사회,

소외받고 고통 받는 이들이 모여 가장 큰 힘을 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김해연 야권후보를 지지하여 주시고 함께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바라며, 중앙당으로부터 후보사퇴 승낙서를 교부받아 거제선관위에 공식적인 저의 후보사퇴서를 제출하게 됨으로 그동안 거제시민이 갈망한 야권단일화 염원을 담아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우리 모두 다 함께 갖는 아름다운 길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거제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엎드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2014.05.21
                                              새정치민주연합 거제시장 예비후보 이행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