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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후보, 대우조선해양 방문 |
| 해양플랜트 고급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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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의 해외매각 절대 반대 ! -
- 방위산업, 국가기간산업 업체 해외매각하면 국부·국가 기밀이 해외로 유출될 우려 -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지사 후보는 19일 오후 거제대우해양조선을 방문해 해양플랜트 고급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김기식 국회의원과 함께 대우조선해양 임원들과 노조원들을 만나 대우조선해양의 해외매각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김 후보는 “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 전투함 등 독보적인 자체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요한 방위산업·국가기간산업 업체”라며, “대우조선을 해외에 매각한다면 핵심적인 국방기술과 국부가 해외로 유출될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해양플랜트는 경남의 미래성장동력”이라며, 해양플랜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급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대우조선해양 노조 간부들과의 간담회에서 경남도지사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강력한 요청을 받은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무능하고 무책임한 현 정부와, 막말로 도민을 무시하는 홍준표 도정을 심판하는 선거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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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