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시의원이 1명 증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상남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최성도, 아래 '획정위')는 지난7일  3차 회의를 열어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적용될 시군의원·선거구획정안을 최종 마련했다.

경남 지역 18개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선거구 획정안이 최종 결정되었으며  획정안에 의하면  경남도내 전체적으로는 259명에서 260명으로 1명이 증원됐으며  거제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인원이 늘어난 관계로 시의원 수가 증원되었으며 또한  거제시의원이  1명 증원됐다.

이에비해 인구가 줄어든 창원시의 경우 대폭 감원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획정안에 의하면 거제시의 경우 도의원제1선거구(구 신현읍관내/고현.장평.상문.수양동)가 투표자인원수 한계 초과로 수양동이 제2선거구(연초.하청.장목.옥포1.2동)로 옮겨짐에 따라 수양동을 연.하.장을 포함하는 선거구에 합쳐지면서서 2명 선출을 3명으로 1명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