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창업자금 편취한 악성 사기 수배자 검거 됐다

거제경찰서는 전직 대통령 비자금을 관리하는 비밀요원이라고 속여 중소기업을 창업하려는 피해자에게 접근, 대출 알선 명목으로 6억2천만원을 편취한 이모 (사기등 6범 )인 피의자가 지난 23일  검거 했다

지난2013. 3월경 조선기자재 관련 중소기업을 창업하려고 준비 중인 피해자가 자금 압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전직 대통령 비자금 같은 지하자금을 양성화하는 비밀요원이다, 보증금 10억원을 주면 200억을 대출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3차례에 걸쳐 6억2천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