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과 다솜일촌 맺어요”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거제시 관내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5일 1사 1경로당 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거제시청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권민호 거제시장과 대우조선해양 유인상 전무,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성만호 위원장을 비롯한 결연경로당 노인회장과 결연부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에서 시행하는 ‘다솜일촌’이란 사랑이라는 의미의 순한글 ‘다솜’과 한 마을이라는 의미의 1村, 가장 가까운 촌수의 1寸이라는 이중의미를 가진 ‘일촌’의 합성어이다.
이번 결연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내 18개 그룹과 노동조합이 참여해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었고, 장목면 대계경로당과 결연한 사업관리운영그룹은 지난 26일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노인의 여가활동과 노인복지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시작된 거제시의 1사 1경로당 결연사업은 2011년 1월에 계획되어 2013년 10월 말 현재 67개 경로당이 결연을 맺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로써 86개 경로당이 결연을 맺게 되었다.
한편,대우조선해양은 향토기업으로서 이번 결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결연 관계를 가질 예정이다.
■ 사진설명 : 지난 5일 대우조선해양이 거제시 관내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결연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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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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