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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목~해금강간 도로 확포장공사 특별교부세 확보 |
| 김한표 의원, 시 예산 부족분 해소, 사업 적기완공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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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매년 하절기마다 반복되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함목~해금강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특별교부세 확보로 적기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함목~해금강간 도로 확·포장의 시·군비 부족분 5억 원을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하여 금년 내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는 지난 8월 김한표 의원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요청했던 사항으로 당시 유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달에 최종 결정되었다.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은 연간 18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거제 제일의 관광지이지만, 진입로가 협소하여 매년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었다.
이에 거제시에서 지난해부터 함목~해금강간 1.41km 구간의 확·포장을 추진했지만, 시·군비 예산 확보가 어려워지며 내년 10월 준공계획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김한표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거제시민 및 관광객 모두 불편함을 겪고 있던 함목~해금강간 도로는 확·포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했지만 넉넉하지 않은 거제시 재정으로 인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이번 특별교부세로 인하여 어느 정도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며, 부족한 시·군비는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적기 준공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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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caramd335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