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부정식품사범 합동단속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7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부정 유해식품 사범에 대하여 거제서는행정기관 및 시민단체등과 합동으로 단속에 들어갔다.

거제서는 부정식품사범 수사전담반과 거제시 환경위생과 단속반 및 시민단체감시원등 10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27일 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고현종합시장, 디큐브백화점 및 장평재래시장 주변, 옥포중앙시장 및 신부시장, 옥수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단속대상은 무허가제품 제조.진열.판매행위,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기재,허위표시,변경행위, 유해식품 수입제조 유통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기한경과제품 진열 판매행위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중점 단속하고, 특히 의심되는 제수용품은 수거검사를 병행,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으로 부정.유해식품사범을 감시하여 시민들을 안전한먹거리로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거제 유정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