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새내기 대학생이 될 중앙고 유동엽 군의 사연을 접하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유동엽 군 돕기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3월부터 매월 20만원씩 대학 4년간 96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것으로 만장일치 결정했으며 ,
재단 이사장및 이사들은 “유동엽 군이 학업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를 되찾기를 바라면서, 미래에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유동엽 군 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6세대에 대하여 2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만원씩 3백만원을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이후에도 이사회를 통해 지원여부를 검토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한편,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시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거제 실현을 목표로 2012년 10월 18일 창립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지난해 연말 희망나눔사업을 통해 보일러 난방유 및 전기.수도요금 지원 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189세대에 1,900여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활동인 희망블루시티 CMS모금사업에 285명 월280여만원을, 희망천사 모금사업에 15명 1억7천여만원을 모금하였고, 기부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9개 단체 1,800여만원과 쌀20Kg 120포를 후원 받아 복지시설, 장애인시설과 폐지수집에 종사하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은 투명한 기부와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거제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계각층에서 아름다운 기부자들이 재단을 찾아 복지거제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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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7.1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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